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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분리배출 교육 효과 톡톡 !, 서귀포시

서귀포시는 쓰레기 분리배출 실천교육은 민간에 의한 민간이 교육해야 더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신념하에 일반인(단체포함)과 학생에 대한 교육을 민간 강사를 양성하여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일반 교육수강생은 물론 교육자인 민간 강사들로부터도 긍정적인 의견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올바른 쓰레기 배출 민간 강사는 서귀포시에서 지난 3월 모집하여 쓰레기 분리배출 교육 및 소각장, 매립장, 재활용 처리시설등의 방문을 통해 쓰레기 배출에서부터 처리까지의 과정을 교육받은 일반 시민을 위촉하여 양성(29)하였으며, 양성된 민간 강사는 4월 까지 1481(28회 교육)의 일반인(단체포함) 및 학생 등을 교육했다.


 

서귀포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 교육은 크게찾아가는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실천 교육색달쓰레기위생매립장 방문 견학의 두 가지 형태로 이뤄지고 있다.


이 중 찾아가는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실천 교육은 민간 강사가 순번제로 기관·단체·학교 등에서 요청하는 곳을 방문하여 쓰레기 분리배출 필요성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생활쓰레기 종류와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설명한 후 질의 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형태로 교육이 이뤄지고,“색달쓰레기위생매립장 방문 견학은 색달매립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매립장 홍보관에서 쓰레기 분리배출 필요성 및 생활쓰레기 종류와 분리배출 방법을 설명한 후 현장에서 매립 실태 확인, 재활용 선별시설, 음식물 처리시설등을 둘러보고 운영상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듣는 형식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민간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한 강사는 위촉장을 받았을 때의 설렘으로 교육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책임감을 갖고 강의를 준비하면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고 더 많은 공부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 강사로 활동하여 더 많은 분들과 만나서 제주의 환경을 지키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강조했.


교육 수강을 원하는 기관, 단체, 시민들은 서귀포시 생활환경과(760-32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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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외국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강화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기초질서 준수를 위한 맞춤형 홍보가 본격화된다. 언어와 문화가 다른 외국인 관광객에게 제주의 기본 질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다국어 안내와 현장 캠페인, 온라인 홍보 등 다층적 접근에 나선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채널을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 관광객 동선과 체류 시간을 고려한 전략적 홍보로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자치경찰단은 우선 외국인 관광객이 집중적으로 머무는 공간을 공략했다. 누웨모루 거리와 신라면세점, 용두암, 동문시장, 올레시장 등 외국인 방문이 잦은 9개 지역에 다국어 기초질서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다. 현장에서 즉각적인 메시지 전달이 가능하도록 시각적 홍보 수단을 강화한 것이다. 여행업계를 통한 간접 홍보도 병행했다. 자치경찰단은 도내 종합여행사 399곳과 관광호텔 22곳 등 총 421개 업소에 외국인 관광객 기초질서 준수 안내 협조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횡단보도 이용 및 신호 준수, 공공장소 쓰레기 투기 금지, 버스 및 실내 흡연 금지 등 핵심 준수사항을 담아 여행 상품 안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전달되도록 했다. 현장 활동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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