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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삼무공원 나무심기

제주시는 숲속의 제주 만들기 500만그루 나무심기를 본격 추진하며 시민참여 나무심기 공감대 형성을 위해 418() 오후 130분에 삼무공원에서 이니스프리모음재단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하였다.

 

 

나무심기 행사에는 고희범 제주시장을 비롯하여 이니스프리모음재단 박문기 이사장과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70여명이 참석 하였다. 삼무공원에 식재한 나무는 녹나무 1본과 먼나무(5~6년생) 200본이다.

 

 

상징목으로 식재된 녹나무는 제주도에 자생하는 상록활엽수로 제주도목으로 지정돼 있으며, 병충해에 강하고 대기정화 능력이 뛰어나 가로수 및 공원 조경수로 많이 식재되고 있다. 먼나무는 가을에 빨갛게 달린 열매가 다음해 봄까지 달려 있어 관상가치가 높아 시민들이 좋아하는 수종이다.

 

 

이니스프리모음재단은 제주의 가치를 홍보하고 제주와 지속가능한 상생을 위해 설립된 재단으로, 지난 228일 제주시와 숲속의 제주 들기 500만그루 나무심기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이니스프리모음재단은 시민 나무심기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숲속의 제주만들기 500만그루 나무심기는 미세먼지·폭염·도심 열섬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녹색도시 조성사업으로 올해 50만그루 나무심기를 시작으로 앞으로 10년간 500만그루 나무 심기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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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고시 효력정지에 즉시 항고
제주특별자치도는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를 둘러싼 소송에서 법원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에 대한 효력을 일시 정지시켜 공사가 중단된 것은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즉시 항고하고 행정절차를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집행정지 신청 인용 결정 과정에서 사전에 제주도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 없이 진행한 것에 유감을 표하면서,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되 지역사회의 우려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후속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21일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행정부는 월정리주민 5명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 무효 확인’ 소송을 통해 집행 정지를 신청한 것에 대해 23일 인용 결정을 하고 고시의 효력을 일시 중단시켰다. 이에 따라 증설고시 무효 확인 소송의 항소심 선고일로부터 2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이 정지된다. 이에 제주도는 법원의 결정사항을 법무부에 보고하고 23일자로 증설공사를 일시 중지시켰으며, 집행 정지 결정사항에 대해 법무부에 항고 지휘요청을 하고 즉시 항고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2024년 1월 30일 고시 무효 확인 소송 1심에서 패소한 뒤 2월 2일 항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3월 20일 항소이유서 제출 등 항소 준비절차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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