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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동부보건소, 지체 및 뇌병변장애인 운동치료교실 운영

장애인들은 재활을 위해 운동이 필요한 경우가 많지만 신체적·환경적으로 운동을 할 만한 여건을 갖추기 힘들다. 이에 제주시동부보건소(소장 김영희)에서는 3월부터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지체·뇌병변장애인 운동치료교실운영하고 있다.

 

지체·뇌병변 장애인 운동치료교실은 그룹재활운동(근력강화운동, 유산소운동), 영양교실, 자조모임으로 구성되었으며, 제주시동부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주1() 1시간씩 16회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자의 사전·사후 평가로 기초검진과 우울검사, 신체 기능·삶의 질 검사가 이루어지고 사후 만족도 설문도 실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체력과 유연성을 키우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도 익힐 수 있습니다.” 말했다.

 

제주시동부보건소는 지난해 지체·뇌병변 작업치료교실을 운영해 85%이상의 만족도를 나타냈고, 우울감, 자존감 등 심리적 변화에도 긍정적인 결과를 보여주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동부보건소 방문간호팀(728-42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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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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