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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동부보건소, 지체 및 뇌병변장애인 운동치료교실 운영

장애인들은 재활을 위해 운동이 필요한 경우가 많지만 신체적·환경적으로 운동을 할 만한 여건을 갖추기 힘들다. 이에 제주시동부보건소(소장 김영희)에서는 3월부터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지체·뇌병변장애인 운동치료교실운영하고 있다.

 

지체·뇌병변 장애인 운동치료교실은 그룹재활운동(근력강화운동, 유산소운동), 영양교실, 자조모임으로 구성되었으며, 제주시동부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주1() 1시간씩 16회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자의 사전·사후 평가로 기초검진과 우울검사, 신체 기능·삶의 질 검사가 이루어지고 사후 만족도 설문도 실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체력과 유연성을 키우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도 익힐 수 있습니다.” 말했다.

 

제주시동부보건소는 지난해 지체·뇌병변 작업치료교실을 운영해 85%이상의 만족도를 나타냈고, 우울감, 자존감 등 심리적 변화에도 긍정적인 결과를 보여주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동부보건소 방문간호팀(728-42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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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합동캠페인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매년 6월 26일)하여 6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 일호광장 일대에서‘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약사회서귀포시지부와 서귀포 3개 보건소 25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서는 ▲마약류 중독 예방관련 O,X 퀴즈 ▲마약류 관련 설문조사 ▲피켓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올레시장까지 이동하며 거기 캠페인도 이어나갔다. 특히 올레시장 내에서는 불법 마약류 퇴치와 함께 ‘민생경제 살리기’홍보도 동시에 실시하여 시민들과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 23.(월)부터 6. 27.(금)까지 5일간 약사회와 협업하여 서귀포시 청사 내에 ‘마약의 위험성 경고’ 및 ‘불법마약류 퇴치’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전시, 청사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현승호 서귀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약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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