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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미래골프꿈나무아카데미’ 개설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제주대학교와 협약을 맺고, ‘2019 미래골프꿈나무아카데미사업을 추진한다.


 

협약은 골프아카데미 운영을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교육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제주대학교는 협약에 따라, 교육과정과 교육생 선발, 교육기간 등 골프아카데미 운영계획을 수립해 오는 13일부터 아카데미를 본격 운영한다.


 

골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48명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선발하고, 초급과 입문 과정을 별도로 개설해 수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제주대는 실내·외 연습장, 벙커연습장, 퍼팅연습장, 이론, 필드교육, 스크린골프 등 다양한 교육환경을 제공해 교육생들의 흥미와 재미를 유도할 방침이다.

 

골프아카데미 교육생으로 선발되면 교육비가 전액 무료로 지원되며, 골프아카데미 회원 자격과 함께 출석일수 80%이상 시 수료증을 제공한다.


 

특히, 교육 수료자 중 우수한 학생에게는 차기교육 우선참여 대상 자격과 연습장 사용료 및 교육(레슨)비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한편, 제주도는 미래골프꿈나무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제주 청소년들에게 골프 입문을 통한 자신감 향상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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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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