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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미래골프꿈나무아카데미’ 개설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제주대학교와 협약을 맺고, ‘2019 미래골프꿈나무아카데미사업을 추진한다.


 

협약은 골프아카데미 운영을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교육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제주대학교는 협약에 따라, 교육과정과 교육생 선발, 교육기간 등 골프아카데미 운영계획을 수립해 오는 13일부터 아카데미를 본격 운영한다.


 

골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48명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선발하고, 초급과 입문 과정을 별도로 개설해 수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제주대는 실내·외 연습장, 벙커연습장, 퍼팅연습장, 이론, 필드교육, 스크린골프 등 다양한 교육환경을 제공해 교육생들의 흥미와 재미를 유도할 방침이다.

 

골프아카데미 교육생으로 선발되면 교육비가 전액 무료로 지원되며, 골프아카데미 회원 자격과 함께 출석일수 80%이상 시 수료증을 제공한다.


 

특히, 교육 수료자 중 우수한 학생에게는 차기교육 우선참여 대상 자격과 연습장 사용료 및 교육(레슨)비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한편, 제주도는 미래골프꿈나무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제주 청소년들에게 골프 입문을 통한 자신감 향상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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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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