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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건강한 돌봄놀이터 운영

서귀포보건소는 오는 313일부터 7월 말까지 관내 강정초등학교(교장 강미자), 도순초등학교(교장 양동렬)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만예방 및 건강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건강한 돌봄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보건소 영양사, 운동지도사 등이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서 초등학교 내 방과 후 교실인 초등돌봄교실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에게 체계적인 신체활동과 영양교육을 실시해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습관을 갖도록 하는 것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사전사후 비만도 측정 및 영양식생활교육, 다양한 놀이기구를 활용한 신체활등, 건강습관 평가 등으로 진행하며, 특히, 제기차기, 비석치기, 망줍기, 보물옮기기, 빨래집기 빼앗기 등 아이들이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전래놀이 프로그램과 건강한 음식에 대한 선호도를 높일 수 있는 놀이 활동 및 미각체험을 통해 건강 체중을 지키기 위한 비만예방과 건강한 식생활습관 정착을 유도한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아동 비만은 성인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아동들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보건소(760-604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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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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