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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고, 한국국제학교 재학생 및 교사 113명 색달매립장에서 교육

서귀포시에서는 지난 12, 14일 각각 오전 9~ 11시 색달위생매립장에서 한국국제고등학교와 한국국제학교 재학생 및 교사 113명을 대상으로 쓰레기 줄이기 및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한국국제고등학교와 한국국제학교에서 색달위생매립장 체험 활동을 요청함에 따라 이뤄졌으며, 12에 한국국제고등학교에서 65명이 색달위생매립장을 방문하였고, 14일에는 한국국제학교에서 48명이 방문하였다.


방문 학생과 교사들은 우선 환경교육체험장에서 쓰레기 줄이기 필요성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음식물처리시설 스티로폼감용시설 재활용 분리선별 시설 등의 현장시설을 관계 직원과 함께 견학하며, 쓰레기 반입에서 처리과정까지 전 과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였다.

 

이번 교육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매립장 시설 등을 견학하면서 쓰레기 줄이기와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느꼈고, 우리가 배출한 쓰레기의 처리 과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쓰레기 처리 최종시설을 견학함으로써 쓰레기 발생에서부터 처리까지 전 과정을 알 수 있고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다며 현장 교육에 참여한 학생이나 시민들이 가족, 친구, 주변 이웃에게 전파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교육 수강을 원하는 기관, 단체, 시민들은 서귀포시 생활환경과(760-32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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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생명 지킨다”제주도, 자살예방 대책 가동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살률 증가에 대응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찾아내고 자살 원인을 심층 분석하는 등 도 차원의 맞춤형 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9일 발표한 2024년 시·도별 자살사망자 수와 자살률 현황(잠정치)에 따르면 제주지역 자살사망자는 232명, 인구 10만명당 자살률 34.7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제주도는 자살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협업회의 개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중심의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 현장에서 활동하는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교육을 확대하고 자살위기 대응 시스템도 개선한다. 또한 생애주기별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고위험군은 집중관리한다. 생명사랑 실천가게 운영과 정신응급 대응체계 강화 등도 추진한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의 자살 급증지역 컨설팅 강화 방침에 맞춰 제주도도 지역별 자살 현황을 정기 점검하고 급증 지역은 원인을 심층 분석해 맞춤형 대응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자살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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