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제주곶자왈도립공원 봄맞이 프로그램 운영

제주곶자왈도립공원(신평리장 신승범)은 ‘사람과 자연을 잇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2018년 곶자왈도립공원 방문객은 9만8266명으로 2016년 개장 당시 8만1249명에 비해 약 20.9%가 증가하였다.


방문객의 증가와 함께 곶자왈의 식생 보존 및 적절한 관리, 방문객의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 개설 요구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곶자왈의 식생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보존하기 위해 시민들이 참여하는 생태 모니터링단을 모집하고 있다. 모니터링단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곶자왈도립공원에서 식생 관찰 및 보호 활동을 하게 되며, 이를 기록하여 연말에 보고서로 제작할 예정이다.
 
3월 27일 ‘곶자왈의 식생’(강사: 김대신, 한라수목원 생물자원과장) 특강으로 모니터링 활동을 시작하게 되는데, 이 특강은 무료이며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주변 국제영어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곶자왈 지킴이를 모집하여 곶자왈의 가치를 알리고 보존하는 일을 청소년들과 함께 나눌 계획이다.
 
또한, 3월 16일부터 ‘얘들아 곶자왈로 봄마중 가자’ 라는 제목으로 생태교육 프로그램도 시작된다. 3월 16일은 가족, 3월 23일은 초등학생, 3월 30일은 중학생 이상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제주곶자왈도립공원 관계자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더불어 건강하게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찾고자 한다. 매월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이 운영되므로 프로그램 참여에 관심 있는 분들은 제주곶자왈도립공원 홈페이지(http://www.jejugotjawal.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