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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동부보건소 ‘결핵예방의 날’합동 캠페인 실시

제주시동부보건소(소장 김영희)3249회 결핵예방의 날 맞아 318일부터 24일까지 세화오일장 등에서 주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결핵예방 및 기침예절에 대하여 교육 및 캠페인 행사를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도 보건건강위생과 주관으로 도내 6개 보건소, 대한결핵협회 제주도지부와 합동으로 제주시 민속오일장에서 지역주민 및 관광객 대상으로 결핵퇴치를 위한 홍보 캠페인 및 흉부엑스선 무료검진을, 오는 320일과 325)에는 구좌읍 세화오일장 일대에서 결핵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건강 캠페인을 실시한다.

 

결핵은 호흡기 감염병으로 결핵환자의 침, 비말핵(droplet nuclei : 결핵균이 들어있는 입자)에 의해 감염되며 타인에게 전염시킬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결핵은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체중감소, 발열, 식욕부진 등이 주 증상으로 결핵약을 6개월간 꾸준히 복용하면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뚜렷한 원인 없이 2~3주 이상 기침 등의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결핵을 의심하고 가까운 보건소에서 엑스선 검진과 객담 검사를 받아보아야 한다.


제주시동부보건소장은 기침 할 때 옷소매나, 마스크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예절을 생활화하여 결핵균이나 호흡기 감염병이 타인에게 전파되지 않도록 생활 속에서 실천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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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실시
제주보건소는 지난 18일 보건교육실에서 ‘2025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이용해 인명 살상이나 질병 유발을 목적으로 사회 붕괴를 의도하는 테러 행위를 말한다. 현재 법정 생물테러감염병은 탄저, 보툴리눔독소증, 페스트, 마버그열, 에볼라바이러스병, 라싸열, 두창, 야토병 총 8종이 지정돼 있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의심) 사건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과 초동대응요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에는 도내 6개 보건소를 비롯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기관별 역할을 숙지하는 이론교육과 함께 ▲생물테러 대응절차 실습, ▲개인보호복(Level A·C) 착·탈의, ▲다중탐지키트 사용 및 검체 이송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 훈련을 병행했다. 특히, 제주보건소는 ‘생물테러 현장 대응 매뉴얼’을 토대로 훈련을 진행했으며, 기관별 의견 수렴과 협의를 통해 실제적이고 유기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박주연 감염예방의약과장은 “이번 훈련은 초동대응요원의 현장 대응력과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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