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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찾아가는 토론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서귀포시는 읍면지역 초··고 학생을 대상으로찾아가는 토론 아카데미참가 학생을 315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기존의 토론 아카데미는 매년 방학기간(여름, 겨울)을 이용하여 서귀포시내 학교에서만 운영하고 있어서, 거리상 먼 읍면지역 학생들의 참여가 다소 어려운 실정이었는데, 이러한 소외지역 학생에 대하여도 토론 문화 확대 및 합리적인 의사소통 능력 향상 등 인성과 창의력을 높여주기 위하여 2017년도부터 찾아가는 토론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읍면 학교 재학 중인 초··고 학생은 소속학교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프로그램 운영은 3~ 6월 기간에 희망학교에서 주중주말 반으로 편성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선정된 학생들은 관내 제주토론교육연구소 소속 전문가와 혼디모영

토론교과교육연구회 소속 교사에게 토론의 원리와 방법 이론 강의부터 시작하여 토론 단계별 실습토론을 배우게 된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계속적으로읍면지역 찾아가는 토론 아카데미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읍면 학교 재학 중인 초··고 학생들에게 바른 소통 능력을 신장하고 토론의 즐거움을 찾아보는 계기를 마련해 줄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평생교육지원과(760-3843)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www.seogwipo.go.kr)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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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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