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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11기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신규 4명 선발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1기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신규 대상자 4명을 오는 38일까지 모집한다.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사업은 예부터 할머니가 손주를 무릎에 앉히고 옛날이야기를 속삭이던 무릎교육의 전통을 이어가는 사업으로 제주도 등 지자체와 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선발대상은 고정된 직업이 없는 56(1963년생)에서 70(1949년생)까지의 여성 어르신 중, 기본 소양을 갖추고 유아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진 분으로서 학력과 자격증 유무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 제출 및 선발 등은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진행하며, 관련사항은 한국국학진흥원 누리집이나 이야기할머니 사업단 대표전화(080-751-07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야기 할머니 선발은 서류심사 및 면접을 거쳐 4.30()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한 예비 이야기할머니는 5월부터 11월까지 60 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2020년부터 거주 지역 인근의 유아교육기관에서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도내 이야기할머니는 현재까지 24명의 어르신이 어린이집, 유치원 등 유아교육기관 66개소에서 활동하고 있다.

 

제주도는 6000만원의 예산으로 활동비를 지원하고 있다.

 

제주도 조상범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어르신의 황혼의 여정에 보람을 주고, 유아들의 인성함양에 도움을 주는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사업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매년 참여하시는 어르신이 늘어나서 도내 전 유아교육기관에서 활동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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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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