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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동부보건소 건강행태개선사업 신청자 모집

제주시 동부보건소(소장 김영희)는 만 30세 이상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 질환의 관리와 건강생활습관 실천을 위한 건강행태개선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제주시에 거주하면서 만 30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질환자 및 질환 경계군으로 체지방률 24kg/m2이상이거나 당뇨병질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참여 희망자는 제주시 동부보건소를 방문하여 참가 신청하면 된다.

 

사업 참가자는 건강생활을 실천해 3개월 후 체지방률 1kg/m2감소, 근육량 0.5kg증가, 당화혈색소 7%이하 유지하는 등의 건강행태 개선에 성공하면 제주사랑상품권 5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참여 대상자들이 체지방률·근육량당화혈색소의 수치를 적절히 조절하여 고혈압과 당뇨병을 관리하도록 돕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건강행태 개선 사업과 함께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 및 홍보 등 다양한 보건사업을 실시해 나아갈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동부보건소(방문간호팀 728-4211)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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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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