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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서귀포예술단, 2019년 시민 속으로

서귀포 공연예술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예술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서귀포시 대표 공립예술단체인 도립서귀포예술단(단장 김태엽)2019년에도 도민들의 생활을 풍요롭게 하는 고품격 공연을 개최하여 음악이 살아있는 품격 있는 문화도시 서귀포를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힘을 쏟아나갈 방침이다.


지난 2018년 도립서귀포예술단은 정기연주회 8회를 비롯하여, <11시 금요 음악산책>, <임산부를 위한 태교음악회> 등 차별화된 기획공연 16회를 개최하였으며, 문화예술을 접하기 힘든 읍면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공연하는 <찾아가는 음악회> 19등 총 72회의 다양한 공연을 개최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음악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창작오페레타 <이중섭> 공연 시 도립서귀포예술단이 중심이 되어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오페라로 규모화 시키는 등 지역대표 문화 콘텐츠화에 큰 기여를 했다.


도립서귀포예술단은 올해 첫 무대이자 서귀포합창단 신임 최상윤지휘자의 취임 첫 무대이기도 한 131() <2019 신년음악회>를 시작으로, 3월 서귀포예술의전당과 공동기획한 <3.1100주년 기념 음악회>, 4<미취학아동을 위한 EQ 쑥쑥 콘서트>, 5<섬 속의 섬, 가파도 작은 음악회>, 하반기에는 오페라로 업그레이드된 창작오페라 <이중섭>’, ‘2019 대구월드오케스트라 초청공연등 도민뿐만 아니라 타 지역 주민들에게도 수준 높고 풍성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일상생활이 문화가 되는 생활문화의 기반을 조성하고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인 시민 예술 아카데미를 운영하여 시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관악 악기(클라리넷, 트럼펫, 색소폰, 타악기 등)와 아마추어 지휘자를 위한 지휘클래스, 그리고 소프라노, 알토, 테너 등 합창클래스 등 서귀포예술단 지휘자 및 상임단원으로 구성된 강사진과 함께 무료로 진행한다.


도립서귀포예술단은 2019년에도 도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일상생활 속에 음악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며, 국내·외 활발한 교류연주를 통하여 세계적 수준의 실력을 갖춘 서귀포시를 대표하는 예술단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드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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