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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유일’해녀박물관, 올해 더 좋아진다

전 세계에서 유일한 해녀박물관이 올해 더 좋아진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금년도 해녀박물관 관람객 20만명 유치를 목표로 콘텐츠, 자료관리 기능, 고객 서비스를 강화한다.


 

해녀 고유의 콘텐츠를 대폭 업그레이드 한다.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우뭇가사리를 활용한 젤리 만들기(초등4~6학년 대상), 해녀유산 답사(성인 및 가족 대상) 등을 개설한다.

 

해녀민속공연을 중심으로 진행되던 상설 공연도 더욱 풍부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박물관의 1차적 기능이라 할 수 있는 자료 관리 기능도 강화된다.


소장자료에 대한 세부조사를 바탕으로 자료집을 발간하고. 사용 맥락이 확실한 자료에 대한 수집도 이루어진다. 2018년 신규 유물과 상태가 좋지 않은 유물에 대해서는 전문 보존 처리한다.

 

고객 서비스도 대폭 개선된다.


우선, 관람객 편의를 위해 시설 보강을 추진한다.


전면 유리창으로 여름철 온습도 조절에 어려움을 겪던 어린이해녀관 등 신관 공조시설을 개선하며 건축물 내진보강 진단, 화재지진 대비 직원 교육 실시 등으로 관람객 안전 확보에도 힘쓸 예정이다.

 

아울러, 관람객 만족도 조사 실시, 환경정비 인력 증대, 해설사 운영 뮤지엄샵 판매 상품을 다양화해 관람객 선호 물품도 늘려나간다.

 

한편, 2018년 한해 해녀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은 187000여명으로 전년 178000여명 대비 5% 증가했으며,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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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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