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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번째 헌혈한 '유범석씨', 25년동안

헌혈량 16만㎖, 1.5ℓ펫트병 100개를 넘는 양.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원장 권혜란)은 지난 120일에 유범석(제주시 연동, 53) 헌혈자씨가 400회 헌혈을 달성했다.

 

 

유범석씨는 헌혈의집 신제주센터를 찾아 400회째 헌혈을 했고, 945월부터 헌혈을 시작한시 25년만이다. 헌혈량으로만 보더라도 16, 1.5펫트병 100개를 넘는 양이다.



 

 

유씨가 헌혈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처음에는 헌혈 후 제공되는 간식 등 단순한 호기심 이었다. 하지만 헌혈을 지속적으로 참여 하면서 헌혈이 이웃을 위한 생명나눔의 소중한 실천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지금까지 꾸준히 생명나눔에 동참하게 되었다.

 

 

유범석씨는, ‘헌혈은 타인의 생명을 살리고, 나의 건강도 유지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며, 건강이 허락할 때 까지 헌혈에 동참하겠다.’400회 헌혈의 소회를 밝혔다.

 

 

매년 겨울철이 되면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를 위해 유범석씨 같은 중장년층의 헌혈이 절실한 시기이다. 가까운 헌혈의집을 이용하면 연중 수시로 생명나눔의 실천인 헌혈에 동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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