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019년 상반기 서귀포시 소속 4급 이하 공무원 286명에 대하여 9일자로 인사발령을 예고했다.
인사규모는 승진 49명, 전보 237명 등 총 286명.
7명의 국장급 중 두 자리에 여성 공직자가 진출했다.
지방서기관인 고인자 복지위생국장, 고순향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
이번 인사는 2018년 하반기 정기 인사가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단기 보직(전보) 이동은 최소화하여 업무연속성 및 공직 전문성 확보 등 조직안정화에 노력하는 한편, 일과 능력중심의 여성공직자를 우대․전진 배치하고, 일 잘하는 조직 운영을 위한 우수 인력을 배치, 조직의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금번 상반기 정기인사를 시행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인사의 주요특징으로는 업무연속성 및 공직전문성 강화를 위한 전보인사 최소화로 전보제한기간을 준수, 대민행정을 위한 보직이동을 최소화하여 업무 연속성 및 전문성 확보에 노력하였고, 6급 무보직자에 대한 보직을 부여 사기진작을 도모하는 한편, 인사고충, 승진요인, 주요정책 직위 결원 등 불가피한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전보하는 등 인사 운영에 반영하였다.
도. 서귀포시 인사교류를 통한 복지위생국장, 문화관광체육국장에 여성 서기관을 임용하고, 여성공직자 5급 승진 의결 2명, 시정 핵심 팀장 직위인 기획팀장, 문화예술팀장 등 여성공직자를 임용하여 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직위에 적합한 능력과 자질을 고려함으로써 일과 능력중심의 보직인사를 시행하였다.
시정 주요 팀장 직위 인 총무팀장, 기획팀장, 문화예술팀장, 지역경제팀장 등 업무능력이 탁월한 우수공무원을 배치함으로써 일 잘하는 조직, 시정 성과 창출을 위한 능력과 자질을 고려한 보직인사를 했다.
승진규모는 총 49명으로서 소수직렬에 대한 배려, 격무(현안)부서, 읍면동 등 열심히 일하는 직원에 대한 승진 우대 등 현안업무 성과와 균형을 고려한 승진 인사를 실시하였다.
도.행정시 인사교류를 통한 도․시정 정책공유 활성화와 공무원 역량 강화에 노력하였다.
교류인원은 전․출입 대상자를 포함 총 45명(4급 4명, 5급 6명, 6급이하 35명)으로 당해직급에서 도 근무 경험이 없는 직원, 희망자, 임용권자 추천자를 대상으로 직렬과 직급을 고려해 기관 간 협의를 통해 단행됐다.
파견 및 인사교류를 통한 간부공무원 61명 중 18명을 교체하여 조직의 변화와 혁신를 추구함과 동시에 현안부서․읍면인 경우 부서장의 전보 인사를 최소화 하는 등, 조직의 활성화 및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둔 인사를 시행하였다.
타 지역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부족한 의료시설로, 지역 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現 실태를 개선하기 위해 서귀포보건소 소속 『지역의료강화TF팀』설치 운영하여,서귀포시 지역 내 서귀포의료원을 비롯한 공공의료 서비스 향상 및 도.서귀포시 협력을 통한 보다 긴밀하고 전략적인 행정연계 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역주민 의료서비스 향상에 노력할 방침이다.
민원인 및 내부직원과의 마찰 등 공직분위기 저해 직원에 대하여 전보 인사를 실시함으로써 청렴, 친절 등 공직분위기 쇄신을 위한 인사를 시행하였다.
전보 희망 및 인사고충 신청 건을 접수한 결과 육아‧질병‧장애‧투병 등 개인별 인사고충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인사에 반영함으로써 소통과 배려를 통한 내부 공직자 사기진작을 도모했다.
앞으로 서귀포시에서는 원칙과 기준대로 공정한 인사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인사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구축‧관리해 나아갈 것이며, 개인의 능력이 최대한 발휘되고 업무성과에 의한 평가를 통하여 직원 누구나가 소외 되지 않고 균등한 기회부여를 통한 우수 공무원이 대우 받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1월 11일 오후 2시 본청 너른마당에서 승진 및 전보발령 등 2019년 상반기 인사발령자를 대상으로 임용장을 수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