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2일 공단 제주본사 1층 대강당에서 정남준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시무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이사장 신년사, 신입직원 환영행사, 임직원 신년 인사회 순으로 진행됐다.

정남준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초고령사회와 100세 시대에 대비해 공단은 웰에이징(Well-Aging)을 선도해 나가야할 때”라며 “은퇴공무원의 자원봉사 확대를 통한 사회공헌, 신개념 복지모델 은퇴자 공동체 마을사업 등 차별화 전략을 단계적으로 추진해나가자”고 말했다.

이와 함께 ▲ 국민과 함께하는 혁신경영 ▲ 연금가족과 행복한 동행 ▲ 다 같이 함께 일하고 싶은 직장 만들기 등을 임직원에 당부했다.

한편 이날 환영식을 가진 신입직원 12명은 2018년 하반기 신입직원 공개채용에서 선발되었으며 오는 11일 교육을 수료하고 1월 14일부로 부서에 배치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