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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김씨 삼현복모파 종친회 이웃사랑 실천 훈훈

입도 7세 김건남(1608~1695, 진휼당상 가선대부) 조상의 숭고한 얼을 이어 받아 묘를 옮기면서 생긴 보상금을 적십자사에 기부한 종친회가 화제가 되고 있다.

 

김해김씨 삼현복모파 종친회(회장 김태환외 후손일동)1221일 제주지사 2층 회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이웃사랑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김해김씨 삼현복모파 입도 7세이신 김건남공의 묘가 있는 여란지오름 일대가 제주도 관광개발지역에 포함됨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 정책 추진에 방해되지 않게 하기 위해 묘를 옮기면서 발생한 보상금이다.

 

김건남공은 1682~ 1687년 조선 숙종때 여러해에 걸쳐 가물고 흉년이 들어 굶주리는 사람들이 많이 생겨나자 조보리 등 곡식과 재물을 관가에 기부함으로써 진휼미를 만들어 백성들을 구휼하였으며 그 공로로 진휼당상 가선대부작위를 받았다.

 

종친회는 김건남공이 당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베풀던 음덕을 현재까지 이어나가자는 뜻에서 후원금을 적십자사에 기탁했으며 적십자사는 희망풍차 결연, 밑반찬 및 위기가정 긴급 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태환 종친회장은 예로부터 우리 종친은 제주지역의 굶주린 이웃들을 구휼하면서 나눔을 실천해 왔다조상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이웃사랑을 대물림하면서 나눔확산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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