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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부보건소와 보건교사가 함께하는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 교육

제주시 서부보건소(소장 오용학)는 관내 고등학교 5개소(한림고등학교 ) 연계하여 123일부터 1221일까지 학생과 교사 2643명을 대상 으로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교육은 지역사회 인프라를 활용한 역할 분담 사업으로 보건소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 향상을 위하여 학생 및 교사에게 구강 위생용품 세트와 청소년 구강교육자료를 배포하고, 학교 보건 교사는 학교 내 학생들 칫솔질 실천 환경 조성을 위하여 급식실, 학교 중앙 현관에서 청소년 구강건강 영상자료를 송출하고, 보건 과목 시간을 활용하여 점심식사 후 칫솔질 교육을 한다.   

 

서부보건소는 고등학교를 시작으로 보건교사의 적극적인 협조와 함께 초등학교, 중학교로도 확대 추진하여 청소년 구강건강을 향상 시키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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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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