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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2회 추경 편성. 39억 증가

제주특별자치도는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고 6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총예산 규모는 올해 1회 추경 53395억 원보다 39억 원(0.07%) 증가한 53434억 원이다.

 

이번 제2회 추경예산안에는 연도말 정리추경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 자체 세입재원 증감조정, 국고보조금 등 중앙지원사업 추가(변경) 내시분이 반영됐다.


 

교육비특별회계 전출금 등 법정의무적경비 전액부담과 특별교부세 등 용도 지정 사업이 포함됐다.


 

특히 이월불용액 최소화를 위해 불용예산액은 삭감하고, 이월예산은 심사를 강화해 불가피한 경우에 한하여 이월 조치해 건전재정 운영에 중점을 두었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의 주요내용은 지방세의 경우 연도말 세입징수 전망을 감안하여 증가분을 추가반영했다.

 

세외수입은 쓰레기봉투판매수입 및 기타수수료, 보조금집행잔액 반납금 등.

 

또한 중앙이전수입 국고보조금 등은 최종 내시액 조정 및 특별교부세 교부액을 반영했고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는 당초 통합관리기금에서 융자 받기로 했던 예수금 1200억 원 중 700억 원이 감액 조정됐다.

 

 

제출된 예산안은 제367회 도의회 임시회에서 다뤄지며, 1221일 최종 본회의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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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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