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1 (월)

  • 맑음동두천 5.5℃
  • 맑음강릉 10.7℃
  • 맑음서울 6.9℃
  • 맑음대전 8.2℃
  • 맑음대구 11.9℃
  • 맑음울산 11.8℃
  • 맑음광주 10.2℃
  • 맑음부산 13.9℃
  • 맑음고창 8.5℃
  • 맑음제주 13.1℃
  • 맑음강화 5.7℃
  • 맑음보은 7.5℃
  • 맑음금산 9.5℃
  • 맑음강진군 11.2℃
  • 맑음경주시 11.3℃
  • 맑음거제 10.8℃
기상청 제공

제주시, 장애아동 발달재활서비스사업 신청·접수

제주시에서는 장애아동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장애아동 발달재활서비스 지원대상자를 이달 10.까지 주소지 읍··동주민센터에서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발달재활서비스 사업은 성장기의 정신적감각적 장애아동의 인지, 의사소통, 적응행동, 감각운동 등의 기능향상과 행동발달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특히 높은 재활서비스 비용으로 인한 장애아동 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150%(4가구 8068000)이하 가정의 18세 미만 등록장애아동 중 시각·청각·언어·지적·자폐성·뇌병변 장애을 가진 아동 및 만6세미만의 경우 위의 장애로 예견되어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서비스가 지원된다.

 

전자바우처 이용 금액은 월 22만원으로 그 중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은 면제 ~ 8만원까지이다.

 

제주시 윤인성 주민복지과장은 올해 15300만원·823명에게 서비스를 지원하였으며, 내년에는 36%를 증액한 20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장애아동들이 적기에 재활서비스를 지원받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도 안전감찰 전담기구 정기회의 개최…안전 강화 방안 논의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관리책임기관들과 함께 올해 안전감찰 성과를 점검하고, 기후변화와 시설 노후화에 대비한 내년도 안전관리 방향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2시 제1청사 환경마루에서 ‘2025년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시,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재난관리체계, 기후위기 대응 기반시설 및 공공건축물의 안전관리 실태 등이 제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이러한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공공건축물 공사장, 사회복지시설, 호우·대설 재난 대응체계 점검 등 2026년 안전감찰 추진 방안을 모색하였다. 더불어 각 기관은 감찰·감사·점검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적·현장적 요소를 공유했다. 또한 실제 안전감찰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 개선 방안을 협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20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