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이달 16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나가사키현 나가사키시에서 개최된 나가사키베이사이드마라톤&워크 대회에 참가하여 우호교류단체인 나가사키국제관광컨벤션협회(회장 무라키 쇼이치로)와 일본 큐슈지역 레저·스포츠 연계한 일본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협력 비즈니스 마케팅을 전개했다.
도관광협회에서는 지난 18일 나가사키시에서 개최된 나가사키 베이사이드마라톤&워크 대회(1만여명 참가)에 교류단을 파견하여 마라톤참가자 및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FIT&SIT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제주관광 상품 및 내년에 개최될 제24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 로드 홍보를 진행하였다.
또한 제주 대표선수로 하프마라톤코스에 참가한 신정식 선수와 안미희 선수는 각각 40대 남자1위와 여자 3위의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나가사키국제관광컨벤션협회(회장 무라키 쇼이치로)의 주요 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 양 지역의 고부가가치 레저·스포츠를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관광객 유치 활성화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함께 추진하기로 하였다.
도관광협회 관계자는 “민간차원의 지속적인 우호교류활동을 통해 일본 시장 활성화 및 협력 비즈니스 마케팅 전개로 양 지역의 관광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