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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리에 숨비소리 체험센터 만든다

제주시에서는 북촌리 마을단위 체험·소득사업의 일환으로 북촌리 옛 농협건물 창고를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로컬푸드를 이용한 향토음식만들기 체험과 지역주민들의 여가공간으로 숨비소리 체험센터를 조성한다.


북촌리 마을단위 체험·소득사업은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신규사업으로 총사업비 44000만원을 투입하여 2019년 준공목표로 숨비소리 체험센터(432) 조성과 마을자원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커피와 로컬푸드를 이용한 바리스타 양성 교육 등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다려도를 품은 북촌리, 숨비소리 체험센터는 올레길과 4.3유적지의 방문객 유입이 늘고 있음에 따라 마을의 소득과 연계될 수 있도록 마을 및 다려도 해상탐방의 기점역활과 더불어 향토음식체험과 로컬푸드를 판매하는 실내 체험공간, 휴식공간으로 조성한다.

 

체험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마을자원 스토리텔링,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마을해설사, 체험지도사, 바리스타 양성을 병행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성공하여 마을의 소득증대와 마을공동체 회복·발전을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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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합동캠페인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매년 6월 26일)하여 6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 일호광장 일대에서‘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약사회서귀포시지부와 서귀포 3개 보건소 25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서는 ▲마약류 중독 예방관련 O,X 퀴즈 ▲마약류 관련 설문조사 ▲피켓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올레시장까지 이동하며 거기 캠페인도 이어나갔다. 특히 올레시장 내에서는 불법 마약류 퇴치와 함께 ‘민생경제 살리기’홍보도 동시에 실시하여 시민들과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 23.(월)부터 6. 27.(금)까지 5일간 약사회와 협업하여 서귀포시 청사 내에 ‘마약의 위험성 경고’ 및 ‘불법마약류 퇴치’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전시, 청사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현승호 서귀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약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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