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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18년 주요 종이기록물 DB구축 완료

제주시에서는 올해 중요 종이기록물 506000여 면을 안전하게 이중 보존하는 DB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118일 성과를 공유하는 완료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시는 18700만원을 투입하여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1970~80년대 생산된 기록물 중 도시계획 및 도시개발, 공유재산, 인허가 등의 중요기록물 1921권에 대해 전산화 작업을 마쳤다.

 

 

전자문서 시행 이전에 생산된 중요 종이기록물들이 장기간 보존으로 훼손의 우려가 높고, 기록물이 전산화되지 않아 기록물 검색과 열람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따라서, 지난해부터 2021년까지 연차별로 중요기록물을 선별하여 기록관리시스템에 이중 보존하고, 기록물 검색과 열람이 용이하도록 하는 DB구축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작년에는 70년대 이전 생산된 기록물 등 426천여 면을 전산화했다.

 

 

제주시 관계자는시민의 재산과 권리를 증빙하는 중요한 기록물들을 안전하게 보존하고, 이를 통해 행정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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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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