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5 (화)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제주시, 2018년 주요 종이기록물 DB구축 완료

제주시에서는 올해 중요 종이기록물 506000여 면을 안전하게 이중 보존하는 DB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118일 성과를 공유하는 완료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시는 18700만원을 투입하여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1970~80년대 생산된 기록물 중 도시계획 및 도시개발, 공유재산, 인허가 등의 중요기록물 1921권에 대해 전산화 작업을 마쳤다.

 

 

전자문서 시행 이전에 생산된 중요 종이기록물들이 장기간 보존으로 훼손의 우려가 높고, 기록물이 전산화되지 않아 기록물 검색과 열람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따라서, 지난해부터 2021년까지 연차별로 중요기록물을 선별하여 기록관리시스템에 이중 보존하고, 기록물 검색과 열람이 용이하도록 하는 DB구축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작년에는 70년대 이전 생산된 기록물 등 426천여 면을 전산화했다.

 

 

제주시 관계자는시민의 재산과 권리를 증빙하는 중요한 기록물들을 안전하게 보존하고, 이를 통해 행정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도민 생명 지킨다”제주도, 자살예방 대책 가동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살률 증가에 대응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찾아내고 자살 원인을 심층 분석하는 등 도 차원의 맞춤형 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9일 발표한 2024년 시·도별 자살사망자 수와 자살률 현황(잠정치)에 따르면 제주지역 자살사망자는 232명, 인구 10만명당 자살률 34.7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제주도는 자살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협업회의 개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중심의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 현장에서 활동하는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교육을 확대하고 자살위기 대응 시스템도 개선한다. 또한 생애주기별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고위험군은 집중관리한다. 생명사랑 실천가게 운영과 정신응급 대응체계 강화 등도 추진한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의 자살 급증지역 컨설팅 강화 방침에 맞춰 제주도도 지역별 자살 현황을 정기 점검하고 급증 지역은 원인을 심층 분석해 맞춤형 대응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자살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더욱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