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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아나운서“이금희”강사초청 특강

서귀포시는 오는 16일 오전 10시에 서귀포시청 별관 2층 문화좌실에서 당일 선착순 관내 부모 200명을 모시고 아나운서 및 명여대 겸임교수 이금희강사를 초청하여 특강을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아침마당을 19년 동안 진행한 이금희아나운서를 초청하여 더불어 살며, 서로 헤아리며라는 주제로 우리의 삶을 행복하게 하는 가족 간의 관계 지수에 대해 고민해보면서, 딸의 언어를 이해하고 어머니의 말을 짐작하며 남편과 아내의 뜻을 헤아려보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금희(아나운서 및 숙명여대 언론정보학부 겸임교수) 강사는 1989년부터 2000년까지 KBS아나운서로 활동했으며, 1998년부터 2016년까지 아침마당을 진행하였고, 2007년부터 현재까지 라디오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를 진행하고 있는 베테랑 국민 아나운서이다.

 

서귀포시는 2월부터 월1회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섭외하여 인문학 부모 특강을 총8회 진행하였고, 857명이 참여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금번 부모 특강을 통해 사춘기 자녀와 소통하고 관계를 회복하여 부모에게 공감과 위로가 되는 강의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문의 :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760-3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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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고시 효력정지에 즉시 항고
제주특별자치도는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를 둘러싼 소송에서 법원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에 대한 효력을 일시 정지시켜 공사가 중단된 것은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즉시 항고하고 행정절차를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집행정지 신청 인용 결정 과정에서 사전에 제주도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 없이 진행한 것에 유감을 표하면서,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되 지역사회의 우려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후속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21일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행정부는 월정리주민 5명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 무효 확인’ 소송을 통해 집행 정지를 신청한 것에 대해 23일 인용 결정을 하고 고시의 효력을 일시 중단시켰다. 이에 따라 증설고시 무효 확인 소송의 항소심 선고일로부터 2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이 정지된다. 이에 제주도는 법원의 결정사항을 법무부에 보고하고 23일자로 증설공사를 일시 중지시켰으며, 집행 정지 결정사항에 대해 법무부에 항고 지휘요청을 하고 즉시 항고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2024년 1월 30일 고시 무효 확인 소송 1심에서 패소한 뒤 2월 2일 항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3월 20일 항소이유서 제출 등 항소 준비절차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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