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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기 탐나는 IP 창작교실」수료. 제주상의

제주도내 유일하게 IP를 기반으로 창업교육을 하는 IP창업존에서 올해 네 번째 교육과정 수료식을 진행하면서 일반인, (예비)창업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IP창업존은 올해 창작교실 4기수를 교육하면서 총 80명이 수료하였다. 그 중에서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수료생의 신규창업, 창업선도대학 및 제주도내외 창업지원사업 선정 등 교육의 성과가 창업 가능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창업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특허청이 지원하고 제주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에서 주관하는 동 사업은 올해 총 3억원을 투입하여 사업화 가능한 아이디어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 50명을 선정하여 특허지원을 하고, 1:1 외부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후속지원을 실시하였다.

 

특히 IP창업존이 보유하고 있는 3D프린터를 통해 3D설계 및 출력지원을 함으로써 제조업 기반 아이디어의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IP창업존 창작교실 수료생은 이후 진행되는 특허연구실 교육에 참여하여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특허명세서 작성실습을 함으로써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창업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그리고 제주도내 창업지원기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화지원, 마케팅, 보육공간 입주 등 다양한 연계지원에 대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주상의 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제주도내 창업교육과 사업화지원이 많지만, IP창업존의 차별화된 교육과 지원으로 창업자들에게 도움을 줄 것이다라며, “제주도내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들이 지식재산권 확보와 창업에 도전하고 창업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형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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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안전감찰 전담기구 정기회의 개최…안전 강화 방안 논의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관리책임기관들과 함께 올해 안전감찰 성과를 점검하고, 기후변화와 시설 노후화에 대비한 내년도 안전관리 방향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2시 제1청사 환경마루에서 ‘2025년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시,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재난관리체계, 기후위기 대응 기반시설 및 공공건축물의 안전관리 실태 등이 제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이러한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공공건축물 공사장, 사회복지시설, 호우·대설 재난 대응체계 점검 등 2026년 안전감찰 추진 방안을 모색하였다. 더불어 각 기관은 감찰·감사·점검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적·현장적 요소를 공유했다. 또한 실제 안전감찰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 개선 방안을 협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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