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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기 탐나는 IP 창작교실」수료. 제주상의

제주도내 유일하게 IP를 기반으로 창업교육을 하는 IP창업존에서 올해 네 번째 교육과정 수료식을 진행하면서 일반인, (예비)창업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IP창업존은 올해 창작교실 4기수를 교육하면서 총 80명이 수료하였다. 그 중에서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수료생의 신규창업, 창업선도대학 및 제주도내외 창업지원사업 선정 등 교육의 성과가 창업 가능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창업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특허청이 지원하고 제주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에서 주관하는 동 사업은 올해 총 3억원을 투입하여 사업화 가능한 아이디어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 50명을 선정하여 특허지원을 하고, 1:1 외부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후속지원을 실시하였다.

 

특히 IP창업존이 보유하고 있는 3D프린터를 통해 3D설계 및 출력지원을 함으로써 제조업 기반 아이디어의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IP창업존 창작교실 수료생은 이후 진행되는 특허연구실 교육에 참여하여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특허명세서 작성실습을 함으로써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창업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그리고 제주도내 창업지원기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화지원, 마케팅, 보육공간 입주 등 다양한 연계지원에 대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주상의 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제주도내 창업교육과 사업화지원이 많지만, IP창업존의 차별화된 교육과 지원으로 창업자들에게 도움을 줄 것이다라며, “제주도내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들이 지식재산권 확보와 창업에 도전하고 창업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형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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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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