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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서부보건소 대정여자고등학교 치매극복선도학교 지정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강정혜)는 지난 5() 대정여자고등학교(교장 고병석)를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 및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치매극복 선도학교는 치매에 대한 교육을 통해 재학생이 스스로 치매예방을 위해 힘쓸 뿐만 아니라 가정과 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동반자 역할을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서귀포시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개선하여 옹호적인 태도를 확립하고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7월부터 대정여자고등학교 재학생 1,2학년 168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및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치매극복 선도학교 지정을 유지하기 위해 매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추가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정여자고등학교는 치매예방법 홍보, 치매파트너 활동, 자원봉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데 동참하게 된다

 

서부보건소에서는 올해 치매안심센터가 개소함에 따라 현재 554명의 치매파트너와 38명의 치매 플러스를 양성하여 자원봉사와 치매극복캠페인 참여 등 지역사회 치매 파수꾼으로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파트너를 적극적으로 양성하여 지역사회로부터 치매환자와 가족의 고립을 방지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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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합동캠페인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매년 6월 26일)하여 6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 일호광장 일대에서‘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약사회서귀포시지부와 서귀포 3개 보건소 25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서는 ▲마약류 중독 예방관련 O,X 퀴즈 ▲마약류 관련 설문조사 ▲피켓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올레시장까지 이동하며 거기 캠페인도 이어나갔다. 특히 올레시장 내에서는 불법 마약류 퇴치와 함께 ‘민생경제 살리기’홍보도 동시에 실시하여 시민들과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 23.(월)부터 6. 27.(금)까지 5일간 약사회와 협업하여 서귀포시 청사 내에 ‘마약의 위험성 경고’ 및 ‘불법마약류 퇴치’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전시, 청사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현승호 서귀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약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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