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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장애인 시설 종사자 대상 찾아가는 웃음치료 및 친절 청렴 교육 실시

제주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친절 마인드 향상을 통한 입소자의 행복담보와 만족도 제고를 위한 맞춤형 친절 및 청렴교육을 2910시 화북동 소재 애덕의 집에서 실시한다.

 

10월 맞춤형 친절 및 청렴 교육은 사회복지법인 제주황새왓카리타스 4개시설 종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교육내용은 시설 입소자의 눈높이에 맞는 돌봄 마인드와 친절 마인드 향상 교육, 청렴과 연계하여 효율적인 복지예산 활용을 위한 부정수급 예방교육, 시설 업무와 연계된 돌봄 참여교육, 불친절 사례 대응을 통한 친절도 향상 등이다.

 

특히 감정노동자인 시설 종사자들의 웃음치료를 통하여 힐링의 시간도 갖는다.

 

지난 9에는 노인요양시설인 주사랑요양원 외 2개 시설 종사자 5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고, 연말까지 장애인노인요양시설 대상으로 2~3회 정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맞춤형 친절 및 청렴 교육 실시로 종사자 대상의 웃음치료를 통한 힐링 기회 제공, 친절의식 향상, 부정수급 예방을 기대함은 물론 입소자의 행복과 만족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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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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