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는 양극화를 해소하고 일자리창출 등 시장의 경쟁과 이윤을 넘어 함께하고 나누는 삶의 방식을 실현하는 활동으로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를 알기 쉽게 이해하고자 ‘2018년 공직자가 꼭 알아야 할 사회적경제 이해 톡(Talk)’을 11일 시청 1청사에서 서귀포사회적경제복지센터(센터장 유영신)와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방송인 정민규가 진행자로 나선 이번 토크쇼는 휴먼북인 서귀포시 사회적기업 김경환 대표, 제주시 사회적기업 김숙경 대표를 모시고 공직자 40명이 참여하여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를 통해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홍보와 더불어 사회적기업 생산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공공구매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정문석 경제일자리과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경제 이해 및 확산을 위하여 지역시민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