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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홍천길, 연외천 솜반천길, 효돈천 탐방로 '으뜸'

동홍천길, 연외천 솜반천길, 효돈천 탐방로 국토교통부와 한국하천협회가 주관한 아름다운 우리강 탐방로 100 선정됐다.


 

아름다운 우리강 탐방로 100선은  2016년 8월부터 지자체 공모(152), 하천협회 추천(111) 등 총263개 탐방로 후보지를 대상으로 국토교통부와 한국하천협회가 합동으로 현장조사 등을 실시하고 기자, 사진작가 등 경관·생태·하천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역사·문화·경관 등이 우수한 하천길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선정분야는 생태환경, 수변경관, 역사·문화 등이며, 우리시는 생태환경 분야(다양한 동·식물의 생태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길)에 동홍천길, 수변경관 분야(하천 주변 경관과의 조화와 미관 등이 뛰어난 길)에는 연외천 솜반천길, 효돈천 탐방로가 선정되었다.



특히, 국가 하천 없이 지방 하천만으로 3곳이 선정된 지자체는 서귀포시가 유일하여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아름다운 우리강 탐방로로 선정되면 하천주변의 다양한 생태환경·역사·문화경관을 탐방 할 수 있는 기반 조성(도보·자전거)등을 통해 하천관광 자원화 및 친환경 하천정책의 청사진으로 활용될 계획이며, 국토교통부에서 발간하는 화보집 게재, 우리강 이용도우미 포털 사이트 등재될 예정이다.


 

김형섭 서귀포 안전총괄과장은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 수변공간 재창출을 위해 추진 중인 하천정비사업이 매년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앞으로도 생태계 보전과 수질환경 개선, 관광자원화에 중점을 두고 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하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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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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