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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청소년 진로멘토단’호응

서귀포시는 지난 4월부터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멘토단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꿈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다.

 

청소년 진로멘토단은 공연기획자·아트디렉터·기자 등 28개 분야의 전문직업인들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 직업간접체험과 진로강의, 직업상담 컨설팅 등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현재까지 서귀포시 관내 18개 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2,509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11월까지 4개 학교를 추가 방문하여 20개 분야의 진로멘토를 실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영역의 진로 멘토분들이 학교로 직접 찾아와 설명을 해주어서 좋은 시간이었다.”, “관심분야의 직업인을 직접 만나서 상담을 받으니 미래진로에 대해 조금 더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재능과 흥미를 발견하고 진로계획을 세우는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 더 많은 분야의 진로멘토단을 구성하여 청소년들의 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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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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