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서귀포‘청소년 진로멘토단’호응

서귀포시는 지난 4월부터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멘토단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꿈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다.

 

청소년 진로멘토단은 공연기획자·아트디렉터·기자 등 28개 분야의 전문직업인들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 직업간접체험과 진로강의, 직업상담 컨설팅 등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현재까지 서귀포시 관내 18개 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2,509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11월까지 4개 학교를 추가 방문하여 20개 분야의 진로멘토를 실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영역의 진로 멘토분들이 학교로 직접 찾아와 설명을 해주어서 좋은 시간이었다.”, “관심분야의 직업인을 직접 만나서 상담을 받으니 미래진로에 대해 조금 더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재능과 흥미를 발견하고 진로계획을 세우는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 더 많은 분야의 진로멘토단을 구성하여 청소년들의 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