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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개발원, 2018년 제3기 신규 임용자 과정 교육 실시

제주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은 도 및 행정시에 신규로 채용되는 공무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제3기 신규 임용자 과정교육을 운영한.


신규 임용자과정은 올해 3370여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으로 지금까지 2254(1106, 2148)에 대하여 기 운영 된 바 있다.

 

금번 교육기간은 4주이고, 제주특별자치도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교육이 진행되며, 교육의 시작을 알리는 입교식은 15일 오전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금번 교육은 기본직무과정 공직가치 등 청렴교육 제주정체성 함양과정 소양과정 분임연구토의 활동 민생체험활동 평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공직현장에서 실무적응력 강화를 위한 행정법, 예산실무, 민원실무, 회계실무 등의 직무과정과 e-호조시스템, 올래시스템 등 행정내부시스템 교육을 확대하고 제주특별자치도의 공무원으로써 제주의 정체성 함양과 국정과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4.3의 이해, 제주역사문화 바로알기, 제주어의 이해, 4차산업혁명의 이해, 통일안보교육 등의 과목을 진행한다.


또한 공직 적응력 향상을 위하여 인문학, 기본소양 강화를 통해 조직 속에서의 개인의 역할 인식의 계기를 마련함은 물론 사회복지, 환경, 경제 등에 대한 현장을 직접 찾아가 체험함으로써 도정 현안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청렴과 공직가치 함양, 팰로우십 내재화 등을 통하여 공직 입문단계에서부터 공직자의 기본자세를 확립하고 도민들에게 봉사하는 참 공직자로서의 능력을 배양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홍두 제주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에 입문하는 신규 공무원들의 기본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행정현장과 공직생활에 보다 빨리 적응할 수 있고, 대민서비스 정신과 청렴실천의식을 바탕으로 앞으로 공직생활을 하는데 바람직한 방향성을 제시해 주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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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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