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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흘2리 제주어 영어캠프 개최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나용해)에서는 914~ 15, 12일간 함덕초교 선인분교 및 세계유산지구에서 세계유산마을과 함께하는 제주어 영어캠프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유산마을 어린이를 대상으로 세계자연유산을 주제로 제주어와 영어에 대한 체험 행사를 통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걸맞은 글로벌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하고, 재활용품 활용 예술 품 만들기, Flea Market(벼룩시장) 등을 통한 제주에 대한 보 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영어캠프는 제주영어교육센터 원어민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되며, 찰흙 화산폭발실험, 초콜릿 수월봉 만들기, 만장굴 영어 현장 탐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재미있게 제주의 탄생과정과 영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세계유산마을 학생들에게 사라져가는 제주어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제주어 경연대회, 제주어로 말하고 영어로 맞추기 등의 재미있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유산마을 주민들과 세계유산본부 직원들이 내놓은 물품들을 유산마을 학생들이 직접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행사도 운영되며, 마술공연, 메멘토 밴드 공연, 가족영화 상영 등 유산마을 주민들과 어린이들이 함께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문화 향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도 마련된다.

 

나용해 세계유산본부장은 세계유산마을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주어 영어캠프를 통해 유산마을 학생들에게는 제주어와 영어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자연 보전에 대한 중요성도 몸소 깨닫는 기회가 될 것이며 내년부터는 모든 유산마을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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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합동캠페인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매년 6월 26일)하여 6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 일호광장 일대에서‘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약사회서귀포시지부와 서귀포 3개 보건소 25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서는 ▲마약류 중독 예방관련 O,X 퀴즈 ▲마약류 관련 설문조사 ▲피켓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올레시장까지 이동하며 거기 캠페인도 이어나갔다. 특히 올레시장 내에서는 불법 마약류 퇴치와 함께 ‘민생경제 살리기’홍보도 동시에 실시하여 시민들과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 23.(월)부터 6. 27.(금)까지 5일간 약사회와 협업하여 서귀포시 청사 내에 ‘마약의 위험성 경고’ 및 ‘불법마약류 퇴치’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전시, 청사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현승호 서귀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약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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