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0 (토)

  • 흐림동두천 7.8℃
  • 흐림강릉 10.6℃
  • 흐림서울 8.3℃
  • 흐림대전 6.5℃
  • 박무대구 1.6℃
  • 박무울산 7.8℃
  • 광주 9.7℃
  • 맑음부산 13.4℃
  • 구름많음고창 11.8℃
  • 구름많음제주 15.2℃
  • 흐림강화 10.6℃
  • 흐림보은 1.8℃
  • 흐림금산 3.4℃
  • 흐림강진군 7.2℃
  • 맑음경주시 1.7℃
  • 구름많음거제 8.6℃
기상청 제공

서귀포보건소, 구연동화로 구강보건교육 실시

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는 아동들의 건강한 치아관리를 위해 교육을 희망하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들을 대상으로 구연동화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금번 프로그램은 910일부터 1022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6개교 462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대상자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구연동화를 통해 눈높이에 맞춰 운영되고 있으며, 올바른 구강관리란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아동기 교육으로 형성된 습관이 평생구강건강을 좌우하는 만큼 아이들에게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관리하는 능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오금자 보건소장은 어려서부터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이 형성돼 있어야 평생의 건강한 치아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을 포함한 예방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보건소는 영유아 및 아동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해마다 구강보건교육, 생활터 불소용액양치사업, 무료 불소도포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현재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38개소 2852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