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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구연동화로 구강보건교육 실시

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는 아동들의 건강한 치아관리를 위해 교육을 희망하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들을 대상으로 구연동화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금번 프로그램은 910일부터 1022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6개교 462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대상자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구연동화를 통해 눈높이에 맞춰 운영되고 있으며, 올바른 구강관리란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아동기 교육으로 형성된 습관이 평생구강건강을 좌우하는 만큼 아이들에게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관리하는 능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오금자 보건소장은 어려서부터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이 형성돼 있어야 평생의 건강한 치아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을 포함한 예방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보건소는 영유아 및 아동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해마다 구강보건교육, 생활터 불소용액양치사업, 무료 불소도포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현재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38개소 2852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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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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