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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들짝'. 아프리카 돼지열병 유전자 바이러스 확인

중국인 휴대 소시지에서 바이러스 유전자 확인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바이러스 유전자가 제주에서 검출됐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중국 선양 발() 항공기를 통해 제주로 입국한 중국인의 휴대 축산물(소시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유전자가 5일 처음으로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중국에서 제주지역으로 입국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휴대 축산물을 검색한 결과 압수된 축산물(5)을 모니터링 검사하여 검출(1)한 것이다.


6일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련 브리핑을 하는 제주도



ASF는 돼지만 감염되는 가축전염병으로 급성형은 100%폐사율을 나타내며 백신 미개발 상태로 초기 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아프리카돼지열병 도내 유입방지를 위해 양돈농가 대상 차단방역 요령 지도홍보, 외국인근로자 특별방역관및 남은음식물 급여금지 지도는 물론 우리도 관문인 공항만에 대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제주국제공항 검상황을 직접 현지 확인하여 농림축산검역본(제주지역본부)에 검역을 강화토록 요청하는 등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제주도 이우철 농축산식품국장은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동향 및 방역요령SMS리후렛안내판 등을 이용하여 계속 홍보하고, 전 양돈농가단체수의사를 대상으로 특별 방역교육을 실시(9.14.)할 계획이라며 특히, 해외여행시에는 축산 관계시설의 방문을 자제하고, 축산물을 휴대하여 입국하는 일이 없도록 도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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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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