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제주시 동부보건소, 올바른 손씻기로 감염병 예방하세요

주시 동부보건소(소장 김영희)는 관내 보육시설 원아 및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어린이 올바른 손씻기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손 씻기 체험교실은 요즘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캐릭터를 활용한 손 씻기 동영상 시청과 올바른 손 씻기 방법 시연 및 뷰박스를 이용한 교육이며, 올해 27개소 7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손씻기의 효과는 올바르게 씻을 때 더 효과적인데, 비누를 사용하고, 되도록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씻어야 한다.


손을 씻지 않을 경우 세균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특히 여름철이나 온도가 높은 곳에서는 세균번식력이 더 왕성해지기 때문에 손씻기는 감염성 질환의 70%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쉬우면서도 기본적인 중요한 습관이다.

 

손을 씻고 난 후 닦는 것도 중요한데, 여럿이 사용하는 수건은 세균의 매개체가 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하며, 소독된 종이 타월이나 공기건조기를 사용하여 재 오염 가능성을 차단하는 것이 좋다.

 

태풍 솔릭이 지나면서 접촉성 피부염이나 눈병, 오염된 물이나 식품으로 인한 감염병의 우려가 있으므로 올바른 손씻기 뿐만 아니라 물 끊여 마시기, 안전한 음식물 섭취 등 철저한 위생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귀포보건소,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합동캠페인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매년 6월 26일)하여 6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 일호광장 일대에서‘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약사회서귀포시지부와 서귀포 3개 보건소 25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서는 ▲마약류 중독 예방관련 O,X 퀴즈 ▲마약류 관련 설문조사 ▲피켓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올레시장까지 이동하며 거기 캠페인도 이어나갔다. 특히 올레시장 내에서는 불법 마약류 퇴치와 함께 ‘민생경제 살리기’홍보도 동시에 실시하여 시민들과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 23.(월)부터 6. 27.(금)까지 5일간 약사회와 협업하여 서귀포시 청사 내에 ‘마약의 위험성 경고’ 및 ‘불법마약류 퇴치’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전시, 청사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현승호 서귀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약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