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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정기인사, 다음 주로 연기

태풍 솔릭 영향, 현장 직원 업무 마무리 후

제주특별자치도 2018 하반기 정기 인사가 다음 주로 연기됐다.

 

당초 24일 정기인사를 발표하기로 했던 제주도와 제주시, 서귀포시는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인사를 늦추기로 했다고 밝혔다.

 

제주도 인사부서 관계자는 태풍 피해 정도를 살피고 복구대책 등을 마련하려면 현장을 담당한 직원들이 업무를 마무리해야 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면서 이번 주말을 지나고 어느 정도 파악이 되면 인사를 단행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인사를 앞두고 제주도 51, 제주시 5, 서귀포시 9명 등 사무관 승진 대상자가 결정됐고 서기관 승진 규모도 20명에 가까울 것으로 나타났다.

 

조직개편을 단행한 도 본청일 경우 상당폭의 인사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1개국이 신설된 서귀포시도 큰 폭의 자리바꿈이 불가피하다.

 

하지만 제주시는 인사요인이 거의 없다.

 

도 본청과 교류에 따른 이동이 점쳐지면서 3개 행정 조직 중 최소한의 인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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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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