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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 잠복결핵감염검진

제주보건소(소장 이민철)에서는 어린이집 보육교사 640명을 대상으로 86일부터 9일까지 4일 동안 잠복결핵감염검진을 실시했다.


2016년도 개정된 결핵예방법에 따라 결핵 발병 시 집단 내 전파 위험 등 파급 효과가 큰 집단시설 종사자는 소속된 기간 중 결핵 및 잠복결핵검진을 실시해야 하며 2015년 산후조리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어린이집, 의료기관, 사회복지시설 등 332개소 4336명을 검진을 실시한 바 있다.



복결핵이란 결핵균에 감염되어 있지만 현재 결핵이 발병하지는 않은 상태를 말하는데 결핵과는 다르게 증상이 없고, 다른 사람에게 결핵균을 전파하지 않는다. 그러나 결핵균 감염자의 10%가 평생에 걸쳐 결핵으로 발병하므로 잠복결핵 양성 판정 시 적절한 치료를 통해 결핵 발병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민철 제주보건소장은 이번 잠복결핵검진 결과 양성으로 판정된 보육교사에 대해서는 자발적 동의 하에 보건소에서 무료로 잠복결핵 치료가 가능하니 적극 치료에 협조해 줄 것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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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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