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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하얼빈 여름음악축제에 제주청년예술인이간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816일부터 19일까지 동아시아문화도시 중국 하얼빈시에서 열리는 34회 하얼빈여름음악축제에 제주 실내악 3인조 공연단 트리오보롬이 참가해 제주를 알린다.


 

올해 34회를 맞이하는하얼빈 여름음악축제는 중화인민공화국 문화관광부와 하얼빈시인민정부 공동으로 주최하는 중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가장 큰 도시음악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86일부터 20일까지 15일 동안 하얼빈시도시 전역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개최되며, 러시아, 일본, 뉴질랜드, 오스트레일리아, 루마니아, 폴란드, 네덜란드, 핀란드, 한국 40여개 국가와 지역의 음악인들이 참가해 관현악, 관악, 합창, 성악,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기량을 뽐내게 된다.

 

도 대표로 참가하게 될 공연단 트리오보롬은 피아노 연주자 문효진, 첼로 연주자 이현지, 바이올린 연주자 김혜미 등 세 명의 해외유학 실력파 청년예술인들로 구성된 실내악 공연단으로, 이번에 하얼빈에서 80분 동안 제주단독음악회를 열어이어도 사나 콘체르토’, ‘그 섬 제주’, ‘아리랑 비바체등 제주 해녀의 삶과 한국인의 정서를 듬뿍 담은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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