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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세계모유수유주간 기념‘모유수유교실’운영

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에서는 세계모유수유주간(8.1~8.7)을 기념하여 모유수유 실천율 향상을 위해 89일 서귀포의료원 1층 대회의실에서 산모 20명을 대상으로 모유수유교실 및 모유수유 동아리를 운영했다.

 

모유수유교실은 국제모유수유 전문가를 초빙하여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유방관리, 모유수유의 이해 및 방법 등 모유수유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며 출산 전부터 모유수유를 미리 준비함으로써 자신감을 키우고 모유수유를 하면서 겪는 어려운 점에 대하여 대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하여 운영된다.


 

또한 모유수유 동아리는 임신30주 이상의 등록임산부 4~6명을 대상으로 하며, 4회기로 운영되여 월1~2회 모임을 갖는다.


임산부가 동아리 모임을 통하여 정보를 교환하고 국제모유수유 전문가와의 개별상담을 통하여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 알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2회기 총 27명이 참여하였고 오늘부터 5명이 참여 3회기 동아리가 운영되었다.

 

오금자 보건소장은 모유수유 교실과 동아리를 통해서 임산부들이 모유수유를 미리 준비하고 실천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월 2회 운영되는 임신육아교실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귀포보건소 모유수유교실을 포함하여 임신육아교실 총 12229명이 참석하였다.

 

모유수유 교실 및 모유수유 동아리는 등록임산부를 대상으로 문자전송서비스를 통하여 안내하며, 임신육아교실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보건소 모자보건실(760-60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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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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