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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음악줄넘기 동호회 활동을 시작으로 지도자 양성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고인숙)에서는 87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음악줄넘기를 배우고자 하는 지역 주민, 가족을 대상으로 즐거운 활동을 통한 비만 예방을 위하여 음악줄넘기 동호회 활동을 운영한다.

 

이번 음악줄넘기 동호회 활동은 지난 84일 음악줄넘기 3급 자격증 시험 과정을 통과한 13명을 포함하여, 동호회 활동을 원하는 주민과 가족 대상으로 17일까지 지속 추가 신청을 받아서 운영할 예정이다. 동호회 활동은 매주 화, 금요일 저녁 640분에서 740분까지 동부보건소 힐링센터에서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운영된다.


 

음악 줄넘기는 흥겨운 음악에 맞추어 여러 가지 발동작이나 손동작, 춤동작을 연결하며 줄넘기하는 것으로 음악과 함께 하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다리의 힘을 높이는 등 체력 향상에 기여한다. 또한, 열량 소모가 높아서 체중 감량에도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고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되며, 가족이 함께 활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고인숙 동부보건소장은 앞으로 음악줄넘기 동호회 활동 활성화를 시작으로, 지역 내 학교 등에서 활동할 수 있는 지도자를 양성하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음악줄넘기 동호회 참여 신청 및 궁금한 사항은 동부보건소 건강증진(760-61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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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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