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8월 31일까지 제주시청 해양수산과에서 창업어가 멘토링 지원사업 참가자 모집 한다.
창업어가 멘토링 지원사업은 경험이 부족한 신규어업인과 경험이 풍부한 후견인(수산전문가)을 1대1로 매칭하여 수산업 경영에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창업어가 신청자격은 어업인후계자 선정된 지 2년 또는 귀어한 지 2년 이내인자, 2018년 귀어 창업자금 지원(예정자)이며, 후견인 신청자격은 수산·지도·연구직 퇴직공무원 및 수산계 대학교수 등 수산 분야 전문가, 선도우수경영인, 전업경영인이다.
창업어가로 선정이 되면 신규어업인은 후견인으로부터 기술지원, 경영 노하우 등 수산업 경영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후견인은 매월 최소 6회 이상 후견활동을 수행하되 월 3회 이상은 창업어가를 방문하여야 하며 후견활동비로 매월 6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제주시에서는 창업어가 멘토링 지원사업을 통하여 수산분야 신규 인력의 안정적인 영어정착 및 육성 지원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