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보건소 노형건강생활지원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비만 예방 튼튼이 교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7월 30일부터 8월 17일까지 평일 오전 10시부터 노형건강생활지원센터 3층 보건교육실에서 50분간 운영되며, 운동프로그램(놀이체육, 방송댄스)과 건강한 생활 실천을 위한 보건교육(영양, 구강, 의약품 안전 사용)으로 구성되었다.
참가 신청은 지난 7월 9일부터 받고 있으며, 7월 27일까지 제주보건소 노형건강생활지원센터 방문·전화접수가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자칫 생활 리듬이 깨지기 쉬운 방학 동안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통해 활력있고, 건강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