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1 (토)

  • 흐림동두천 19.8℃
  • 구름많음강릉 24.9℃
  • 흐림서울 20.9℃
  • 구름많음대전 23.1℃
  • 흐림대구 23.1℃
  • 흐림울산 21.0℃
  • 흐림광주 23.4℃
  • 흐림부산 19.6℃
  • 흐림고창 22.2℃
  • 흐림제주 24.1℃
  • 구름많음강화 19.2℃
  • 구름많음보은 22.0℃
  • 구름많음금산 22.4℃
  • 구름많음강진군 23.2℃
  • 흐림경주시 24.3℃
  • 흐림거제 19.8℃
기상청 제공

고광민 제주도 8호 ‘그린노블클럽’ 기부자

나눔은 민주시민으로서 당연히 해야 하는 의무이자 책임이다.” 모든 국민이 세금을 내는 것이 의무이듯이 기부나눔또한 당연한 의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작은 실천을 하다보면 습관이 되고, 이로 인하여 보람과 책임감도 느끼게 되고 그로인해 자연스럽게 우리사회의 변화가 이루어진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라는 평소에 늘 가지고 있었던 믿음을 실천하기 위해 18() 동남종합건설 고광민 대표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그린노블클럽에 가입하며, 1억 원 후원을 약속하였다.


 

그린노블클럽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1948년부터 현재까지 ‘70년 재단역사가운데서 1억 원 이상을 후원할 시 위촉한다. 1억 원 이상을 일시후원하거나 5년 내 분할하여 후원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고광민 대표는 19986월 택시기사로 일하던 사촌동생의 권유로 어린이재단에 작은 나눔을 실천하였으며, 올해 20년 후원을 맞이하여, 그린노블클럽에 참여하게 되었다. 당시 택시기사로 일하는 사촌동생이 어려운 형편에서도 남을 돕고 살고 있는 모습을 보며 적잖은 부끄러움을 느꼈으며 당시는 결연아동 2명과 결연후원을 시작한 이후로 현재는 3명의 아동을 계속해서 돕고 있다.

 

고광민 대표는 이번 그린노블클럽 가입을 후원활동 초창기에 의무감으로 시작했으나, 도움을 받은 아동이 잘 성장하는 것을 보며 큰 보람을 느끼게 되었고, 사회생활을 하는 그날까지 후원활동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생각이라고 이야기를 전했다. 또한 많은 분들이 나눔에 대한 선입견이 아직 까지 많은데, 우선적으로 한번 시작해 보는 것이 우리사회를 변화시키는 첫 걸음이라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자치경찰단, 치안센터 견학 체험 프로그램 실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박기남) 동부행복치안센터는 지난 7일 어린이들이 체감하는 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관내 송당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초청해 치안센터 견학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치안센터 견학은 순찰차 탑승과 수갑, 무전기 등 경찰 장비들을 보고 만져보면서 평소 자치경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으로 자치경찰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과 더불어 어린이 유괴 대처방법 등 범죄예방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이날 아이들은 고사리손으로 꾹꾹 눌러쓴 ‘경찰관 아저씨 우리를 지켜주셔서 고마워요’라는 내용의 편지를 치안센터에 전달했다. 아이들은 편지를 통해 ‘경찰 아저씨들이 학교 갈 때 안전하게 길을 건너게 해 주시고, 호신술도 가르쳐 주셔서 너무 고마워요’라고 전했다. 이영철 동부행복치안센터장은 “헹복치안센터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이며 더 친근한 우리동네 경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어린이 중심 체감 안전도 향상과 더불어 안전한 중산간마을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행복치안센터는 매일 송당초등학교 등·하굣길 안전보행지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