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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 서귀포시노인복지관 “치매극복선도기관” 업무협약체결

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에서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12일 서귀포시노인복지관을 치매극복선도 기관으로 지정해 업무 협약 및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극복 선도기관 지정은 최근 급속한 고령화로 인한 치매환자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과 직원들에게 치매에 대한 이해와 필수 지식을 전달하고 가정과 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부정적인 인식개선을 하기 위한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치매에 걸릴 가능성이 큰 사람도 치매예방 활동을 한다면 평균 2년 정도 치매 발병을 늦출 수 있으며, 특히 65세이상 연령층이 매일 꾸준히 뇌운동을 한다면 20년뒤 우리나라 치매 환자수를 20%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서귀포시노인복지관과 협약 체결 후 제주광역 치매센터와 연계하여 치매를 예방하는 인지훈련법, 뇌의 인지기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712()부터 6회기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30분까지 서귀포시노인복지관에서 두근두근 뇌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서귀포시 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센터(760-655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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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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