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서귀포보건소 . 서귀포시노인복지관 “치매극복선도기관” 업무협약체결

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에서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12일 서귀포시노인복지관을 치매극복선도 기관으로 지정해 업무 협약 및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극복 선도기관 지정은 최근 급속한 고령화로 인한 치매환자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과 직원들에게 치매에 대한 이해와 필수 지식을 전달하고 가정과 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부정적인 인식개선을 하기 위한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치매에 걸릴 가능성이 큰 사람도 치매예방 활동을 한다면 평균 2년 정도 치매 발병을 늦출 수 있으며, 특히 65세이상 연령층이 매일 꾸준히 뇌운동을 한다면 20년뒤 우리나라 치매 환자수를 20%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서귀포시노인복지관과 협약 체결 후 제주광역 치매센터와 연계하여 치매를 예방하는 인지훈련법, 뇌의 인지기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712()부터 6회기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30분까지 서귀포시노인복지관에서 두근두근 뇌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서귀포시 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센터(760-6555)으로 하면 된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