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서귀포시새마을부녀회(회장 현금영), 학생 플리마켓(벼룩시장) 운영자, 롯데호텔제주(총지배인 남재섭)등과 공동으로 지난 6월 16일에 개최한 『2018년 서귀포시 아나바다 환경나눔장터』에서 발생한 수익금 336만7000원을 서귀포시 교육발전기금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 기탁했다.
이중 서귀포시새마을부녀회(리폼가구 나눔장터, 중고물품 나눔장터 등에 참여)에서 서귀포시 교육발전기금에 207만8000원을, 학생 플리마켓(33팀, 140여명) 활동에 참여한 서귀포시 초‧중‧고등학생들(수익금: 58만9000원)과 호텔용품 나눔장터에 참여한 롯데호텔제주(수익금: 70만원)에서도 수익금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건냈다.
강동언 생활환경과장은 “올해까지 나눔행사가 5번 개최됐는데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롯데호텔 및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진정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행사로 자리 잡은 것 같아 기쁘고, 행사에 참여한 모든 단체와 시민들이 즐거워하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자원재활용과 쓰레기 줄이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