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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아토피 피부염 환아 부모 자조모임 운영

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는 지역사회 아토피 질환의 예방관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아토피 피부염 환아 자조모임을 운영한다.

 

아토피 피부염 환아 부모 자조모임은 76일부터 89일까지 매주 1회 서귀포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총 6회 운영되며, 아토피 질환의 올바른 이해와 정보 공유를 통해 잦은 재발과 증상악화로 인한 심리적 부담감을 완화시키고 일상생활 속에서 증상완화를 위한 환경조성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아토피천식 이해교육, 면역력 증강 웃음요법, 식품첨가물 바로알기, 천연조미료, 아토피 진정미스트 만들기 등으로 진행되며, 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환경보건센터 이혜숙교수 등 전문강사가 대상자 눈높이에 맞춰 교육이 진행된다.

 

서귀포보건소는 아토피 환아부모 자조모임 이외에도 아토피천식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상담클리닉을 상시 운영, 보습제 지원, 주민교육 및 5개소에 대한 아토피천식 안심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자조모임 7, 상담클리닉 223, 주민교육 43, 안심기관 5개소를 운영한 바 있다.

 

오금자 서귀포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운영으로 아토피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서귀포보건소 건강증진부서 760-6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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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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