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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부보건소, 아동비만예방 건강한 돌봄 놀이터 운영


제주시 서부보건소(소장 오용학)은 어린이 비만예방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6개교 150명에 대해 건강한 돌봄 놀이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교실은 416일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사업으로 아동 비예방관리를 위해 식사조절과 신체활동 증진을 마련됐다.


건강한 식생활 프로그램에는 건강간식 빙고놀이와 건강간식 표현하기,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플래터, 제기차기, 땅따기 등이 제공되며 총232회 중 6월말현재까지 125회 제공되었으며 앞으로도 사업 종료 시까지 107회가 지속적으로 제공될 계획이다.

 

봄놀이터 교실을 이용한 아동들이 패스트푸드 섭취량을 줄이고 신체활동량은 늘려 평생 건강생활습관 정착으로 성인비만예방의 기초가 되고 만성질환 예방할 수 있는 건강증진을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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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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