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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된 도의원 중 사회복지사 9명이나

복지정책 업그레이드 기대, 11대 도의회

사회복지사 9명이 도의원으로 진출했다.

 

이번 6.13지방선거에 도의원직에 출사표를 던진 제주사회복지사는 모두 12.

 

그 중 비례대표로 김경미(더불어민주당), 고현수(더불어민주당), 고은실(정의당)이 당선됐다.


 

지역구 강성의(제주시화북동) 박호형(제주시일2) 정민구(제주시 삼도1·삼도2) 강철남(제주시 연동 ) 강성민(제주시이도2) 송창권(제주시 외도동·이호동·도두동)9명의 사회복지사가 당선되어 곧 제11대 도의원으로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입성하게 됐다.

 

이에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임태봉)는 협회운영위원들과 함께 626일 한라컨벤션 더 커먼스에서 6.13지방선거 제주사회복지사 도의원당선인을 초청, 축하연을 열었다.

 

 

이날 축하연에서 임태봉회장은 지난 봄 제주에서 펼쳐졌던 전국 100만사회복지사 전진결의 중 국민이 신뢰하는 사회복지사로 지위가 향상되고 위상이 강화되기를 소망하며 이제 국민 속으로 한 걸음 더 들어가 대한민국 복지의 힘찬 미래, 복지와 성장의 조화를 이루는 포용적 복지국가건설을 통한 대한민국의 성장을 이끄는 주역임을 다짐했던 결의를 상기시키면서 사회복지사 도의원당선으로 도민사회로 한 걸음 더 들어갈 수 있게 됨에 대한 깊은 기대감을 표시했다.


 

정치의 목적은 국민의 안녕과 더 나은 행복한 삶을 만들어 주기 위한 것으로 정치와 사회복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밀접한 관계에 있음을 강조하면서 사회적 약자와 도민의 권익옹호를 위해 사회복지전문가다운 역량을 십분 발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도사회복지사협회는 정치와 행정을 결합시키고, 복지가 완성될 수 있도록 당선인들과 함께 하겠다고 지지표명과 응원의 메시지로 13천여사회복지사를 대표하여 제주도의회 입성에 대한 축하를 전했다.


 

끝으로 임태봉회장은 민선7기 새로운 시대를 맞아 지속가능할 수 있도록 복지의 틀이 완성되고 확대되어 이를 토대로 제주의 더 큰 성장이 이루어지기를 고대한다고 바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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