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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서부보건소,모유수유클리닉 운영 및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참가자 모집

서귀포 서부보건소(소장 강정혜)에서는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분기별 모유수유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모유를 통해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련된 육아교실로서 이번 6202분기 교육을 통해 지역 산모들의 모유수유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서부지역 모유수유율은 201340%에서 201634.7%로 점차 줄고 있는 상황으로 모유수유 중 느낄 수 있는 어려움에 대한 심리적 극복 및 모성역할에 대한 자신감 상승을 유도하기 위해 수유교실 운영 및 상담을 연계하고 있다.

 

모유의 중요성을 알리고,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가 올해는 822일 개최된다. 생후5,6,7개월 모유수유아에게 선발대상아 자격이 주어지며, 716일부터 20일까지 보건소에서 신청가능하다.

 

모유 수유 클리닉 교육내용과 신청기간은 홈페이지 및 임산부 등록 후 SMS로 확인 가능 가능하며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강정혜 서부보건소장은 모유수유를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지만 막상 출산 후에 모유수유를 시작하면 겪는 어려움이 많다.”미리 보건소의 모유수유교실에 참여하면 추후 모유수유 시에 발생하는 상황에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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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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