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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부보건소, 『고당콜 잡게 몬딱 오몽허게 마씸』

제주시 서부보건소(소장 오용학)는 지난 16고당콜(고혈압, 당뇨병, 콜레스테롤)잡게 몬딱 오몽허게 마씸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건강걷기를 했다.

 

제주지역 걷기 실천율 저조 및 비만율 증가로 사람과 가장 밀접한 생활 운동 중 하나인 걷기를 통해 건강지표를 개선하고 걷기 생활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획했다.


 

이 날 행사에는 관내 15개 보건진료소 지역주민들을 비롯한 건강증진프로그램 참여자, 걷기동호회원등 400여명이 참여해 한담해안산책로 및 올레길 5km를 걸었다.

 

걷기 운동의 일상화를 통해 생활습관 개선, 적정체중 관리, 자가 건강관리 실천으로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등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질병 상태를 최소화함으로서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하여 매년 걷기행사를 하고 있다.


 

행사와 함께 싱겁게 먹기! 과식하지 않기! 과일야채섭취로 식습관개선, 손씻기 생활화로 감염병예방, 쓰레기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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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생명 지킨다”제주도, 자살예방 대책 가동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살률 증가에 대응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찾아내고 자살 원인을 심층 분석하는 등 도 차원의 맞춤형 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9일 발표한 2024년 시·도별 자살사망자 수와 자살률 현황(잠정치)에 따르면 제주지역 자살사망자는 232명, 인구 10만명당 자살률 34.7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제주도는 자살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협업회의 개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중심의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 현장에서 활동하는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교육을 확대하고 자살위기 대응 시스템도 개선한다. 또한 생애주기별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고위험군은 집중관리한다. 생명사랑 실천가게 운영과 정신응급 대응체계 강화 등도 추진한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의 자살 급증지역 컨설팅 강화 방침에 맞춰 제주도도 지역별 자살 현황을 정기 점검하고 급증 지역은 원인을 심층 분석해 맞춤형 대응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자살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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